사회 이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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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크기 건담 만든 여대생들, 누리꾼 '경악'
여대생들이 수업시간 과제로 사람 크기만한 건담을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여대생들이 만든 건담은 실제로 관절이 움직여 여러 동작을 취할 수 있고, LED 조명을 눈과 가슴에 달아 사실성을 높였다. 이들이 대학교 과제로 건담을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은 5주로, 기말고사 때까지 완성을 못해 방학을 하고도 일주일을 더 제작에 매달렸다고 한다. 건담의 LED 조명은 남자친구가 달아 주었는데, 설치하다 싸워서 헤어질 뻔 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여대생들은 건담을 만든다고 10군데 넘게 상처를 입었지만, 수업에서 모두 A+ 를 받아서 만족을 했다고. 여대생들 답게 작업시 어려웠던 점으로 야식을 들었다. 밤 늦게 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야식을 먹다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속 마음을 털어 놓기도 하..
2011.01.27 -
지하철 고장났을 때 최고의 대처법은
18일 지하철 2호선 단전사고로 아침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신도림역에는 장시간 지하철이 들어 오지 않아 버스를 타고 가는 등 혼잡이 극에 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안절부절해야 했습니다. 대중교통의 문제로 지각을 하는데도 왜 이땅의 직장인들은 허겁지겁 서둘러야하고, 고생은 자기가 하면서도 미안해 해야 할까요?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출근이 늦어질 경우, 이에 대처하는 방법이 18일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입니다. 지하철 고장 또는 연착으로 인해 지각을 할 경우, '지연증명서'를 끊거나 아예 게이트에 들어가지 마시고 '불승증명서'를 끊어 회사에 제출하면 법적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김야매 (@winnt5)님이 트위터에 올려 주신 건데요.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
2011.01.21 -
30년만에 처음 생긴 여자친구
신촌에서 길을 가던 중에 한 남자 분이 테이프로 묶여 있는 것을 hbevergreen님이 목격하시고 사진을 찍으셨다고 합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나무에 묶인 사진 속 주인공은 태어나서 30년만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나무에 묶었다고 합니다. 친구분들이 유명한 사이트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속 주인공에게 축하한다고 유쾌한 댓글을 달아 주었습니다.
2011.01.21 -
경제 수업 랩으로 하는 서울대 교수 화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랩과 힙합 춤을 추는 서울대 교수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조용한 경제학 수업시간, 갑자기 노래소리가 들리고 강단에 힙합그룹 '거리의 시인들'이 올라왔다. 강의 중이던 교수님은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리듬을 타고 랩으로 경제의 개념을 학생들에게 전해 주었다.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은 일어나서 노래에 맞춰 교수님의 춤을 따라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랩으로 강의를 한 교수님은 서울대 겸임교수이자, 자유기업원 원장인 김정호 교수로 밝혀졌다. 김정호 교수는 '김박사와 시인들'이란 이름으로 앨범도 곧 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호 교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보수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2011.01.21 -
사람 크기 만한 건담 만든 여대생들, 누리꾼 '경악'
여대생들이 수업시간 과제로 사람 크기만한 건담을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여대생들이 만든 건담은 실제로 관절이 움직여 여러 동작을 취할 수 있고, LED 조명을 눈과 가슴에 달아 사실성을 높였다. 이들이 대학교 과제로 건담을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은 5주로, 기말고사 때까지 완성을 못해 방학을 하고도 일주일을 더 제작에 매달렸다고 한다. 건담의 LED 조명은 남자친구가 달아 주었는데, 설치하다 싸워서 헤어질 뻔 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여대생들은 건담을 만든다고 칼질에 10군데 넘게 베인 상처를 입었지만, 수업에서 모두 A+ 를 받아서 만족을 했다고. 여대생들 답게 작업시 어려웠던 점으로 야식을 들었다. 밤 늦게 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야식을 먹다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속 마음을 털..
2011.01.21 -
차두리 얼굴에 침맞고도 화해 '침사건' 외신 주요 보도
13일 AFP통신은 차두리(셀틱 FC)가 상대 수비수에게 얼굴에 침을 맞은 '침사건'을 이색적으로 소개해 해외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Korea star makes peace with rival(한국 스타가 라이벌과 만든 평화)"이란 제목의 기사에 의하면 11일 한국대표팀과 치러진 바레인전에서 차두리는 수비수 마르주키가 얼굴에 침을 뱉는 비매너 행위를 당했었다. 화가 난 차두리는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경기가 끝난 후 그 선수를 찾아 갔었다. 큰 싸움을 예상했던 차두리는 미안한 표정으로 서 있는 마르주키가 유니폼을 교환하자며 말을 걸자 당황 할 수 밖에 없었다.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잉글랜드 평가전을 치룬 후 테디 세링엄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거절 당하는 굴욕을 겪은 바 있었다고..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