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에 출연한 무속인 김성완 법사와 무속인 김종숙 보살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다이렉트 월간 온라인 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인천 성불사가 제작, 신성훈 감독이 연출과 카메라 감독까지 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영화로 알려져 있다. 국내의 무속인의 삶을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며,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무속인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최근 인도에서 개최한 '2023라즈기르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2023사트지요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과 특별상을 앞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나와다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

여배우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소식에 오스카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 '오페라'가 한국애니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작에 올라왔던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막판 매체 예상 접전, 韓애니 ’오페라’, 아카데미 아쉽게 불발 韓애니 최초 아카데미 후보작 ’오페라’... 아쉽게 수상 불발 올해 유일한 한국 제작 작품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에릭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 (OPERA)’가 아깝게 수상에 실패 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은 넷플릭스 제작의 ‘If Anything Happens I Love You’가 수상했다. 마지막까지 현지 매체들 사이에서 해당 부문의 수상작 예상이 엇갈리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아카데미는 미..

고교생이 쓴 웹소설은 어떨까? K-웹소설의 꿈나무 유망주를 미리 만나보는 시간. 광주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수상식이 열렸으며, 2일 수상자 시상하는 시상식과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상식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 뉴스페이퍼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이기호 학과장과 ㈜상상출판 유철상 대표, 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가 상을 수여했습니다. 장원은 ‘편집자 권한 대행’ 유유민 학생. 장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광주대 총장상이 수여되며, 광주대 입학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집니다. 차상은 ‘종신 계약, 파기합니다’ 우아영 학생과 ‘패밀리 메이커’ 김나영 학생이 차지했다. 차하는 ‘빌어먹을 귀환’ 리비티나와 ‘소울 게임’ 박승빈 학생이 받았습니다. 차상 2명에게는 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해경)은 작년 12월 이사회를 통해 신종철 원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지난 1월 28일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신종철 원장은 지난 2년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으로 재직하며 정책방향에 따른 체계적 사업운영과 신규 사업발굴로 진흥원의 내실을 다지고, 기관의 경영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연기관 경영평가를 직전년도 대비 크게 끌어올려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누적 조회수 70만회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는데 기여. 신종철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공공정책으로 석사 학위를, 가톨릭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가톨릭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직을 역임한 공공정책 전문가. 2019년부터 ..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의 올해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앞둔 애니메이션 신작 ‘오페라’가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경쟁작 선정 과정에 최종 입후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12월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에릭오의 신작 ‘오페라’는 현지시각 1월 1일 발표된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1차 후보 96개 작품에 입후보하며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습니다. 에릭오 감독 외에도 이번에 발표된 후보에 이름을 올린 한국 작품으로는 김강민 감독의 ‘꿈’, 김성희 감독의 ‘호랑이와 소’가 있습니다. 에릭오의 이번 신작 ‘오페라’는 지난해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

얼어붙은 영화계에 신선한 공포 영화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문의 택시 살인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하고 피해자가 모두 같은 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괴담이 떠돌고 있는데. 해당 고등학교의 방송반인 연정(김재인 분)과 진기(김도건 분), 그리고 이선(김준 분)은 괴담을 직접 취재하여 사실을 밝히고 취재 과정을 업로드하여 백만 유튜버가 되려는 희망을 품은 채 새벽 취재를 떠나게 됩니다. 그런 연정 일행 앞에 의문의 택시가 등장하면서 그들 앞에 벌어지는 끔찍한 공포의 순간들이 카메라에 담기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입니다. 영화 ‘살인택시괴담 : 야행 챕터2’는 2017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화제가 된 공포 영화로 ‘야경 : 죽음의 택시’의 속편이자 통산 13번째 장편입니다. ‘살인택시괴담 : 야행 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