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진중권 이명박 대통령과 드디어 손을 잡았네요
평론가 전 중앙대 교수 진중권님이 2010년 6월 3일 자신의 블로그에 MB와 사대강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4대강 사업의 반대만이 답은 아니라고 글을 남기셨네요. 4대강 사업이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사업이라면, 홍수피해면 홍수피해, 물자원 확보면 물자원 확보, 수질개선이면 수질개선등에 대해 이젠 논의해야 할 시기가 왔으며, 대안없는 반대보다는 모색방안을 찾자는 글을 남기셨네요. 이 글이 의외적이긴 합니다. 이 글을 보면 이명박 대통령님과 그간 의견이 맞지 않았던 것을 어느정도 손을 잡은 것으로 봐도 될 듯합니다. 진중권 평론가님 말씀처럼 4대강 사업은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어 왔고, 중단이 힘든 사업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하게 되는 거라면, 진짜 잘되어서 홍수가 나도 물난리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고, 전세계..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