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고장났을 때 최고의 대처법은
2011. 1. 21. 21:31ㆍ사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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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하철 2호선 단전사고로 아침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신도림역에는 장시간 지하철이 들어 오지 않아 버스를 타고 가는 등 혼잡이 극에 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안절부절해야 했습니다. 대중교통의 문제로 지각을 하는데도 왜 이땅의 직장인들은 허겁지겁 서둘러야하고, 고생은 자기가 하면서도 미안해 해야 할까요?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출근이 늦어질 경우, 이에 대처하는 방법이 18일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입니다. 지하철 고장 또는 연착으로 인해 지각을 할 경우, '지연증명서'를 끊거나 아예 게이트에 들어가지 마시고 '불승증명서'를 끊어 회사에 제출하면 법적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김야매 (@winnt5)님이 트위터에 올려 주신 건데요.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각하실분, 환불 받으신 분은 역무실에서 "지연증명서" 를, 열차 못타서 지각하실 분은 게이트 들어가지 마시고 "불승증명서" 를 끊으세요!!!!"라는 트윗을 날렸습니다. 이 트윗은 수많은 리트윗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하철 고장으로 인해 지각하셔도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위의 증명서를 제출합시다.
<사진 출처 =김야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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