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5. 15:25ㆍ연예계에 대한 고찰
스타 한고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신 안타깝고 슬픈 가족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었네요.
웃음을 전하는 스타들이라지만 그녀의 가족사에 대한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은 마음을 울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한고은이 14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家)에서 명절맞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며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 (家)는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제대로 차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인기있는 방송.
한고은은 더먹고가 (家)에서 임지호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짝꿍(한고은 남편)과 함께 왔다”며 반갑게 인사하고 친정에 온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며 행복해했습니다.
방송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같이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할 일이 없고, 밥 해달라고 투정부릴 가족이 없어 슬펐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혼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잉꼬부부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저런 부부라면 언제든 행복할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았다” 등 한고은 부부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댓글로 훈훈한 시청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고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그녀의 드라마 컴백 소식은?
한고은은 JTBC 새드라마 ‘언더커버’에서 극 중 과거 정현(지진희 분)이 안기부 시절 인연을 맺은 언더커버 요원 고윤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