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55)
-
경제 수업 랩으로 하는 서울대 교수 화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랩과 힙합 춤을 추는 서울대 교수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조용한 경제학 수업시간, 갑자기 노래소리가 들리고 강단에 힙합그룹 '거리의 시인들'이 올라왔다. 강의 중이던 교수님은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리듬을 타고 랩으로 경제의 개념을 학생들에게 전해 주었다.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은 일어나서 노래에 맞춰 교수님의 춤을 따라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뤘다. 랩으로 강의를 한 교수님은 서울대 겸임교수이자, 자유기업원 원장인 김정호 교수로 밝혀졌다. 김정호 교수는 '김박사와 시인들'이란 이름으로 앨범도 곧 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호 교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보수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2011.01.21 -
신정환 패러디 떴다,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
방송인 신정환이 19일 김포공항 입국장을 통해 들어오며 입었던 명품패딩과 얼굴이 그려진 비니(두건처럼 머리에 딱 달라붙게 뒤집어쓰는 모자)의 패러디가 등장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에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신정환씨의 귀국 패션을 만화 속 등장인물과 비교한 것. 원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만화영화로 국내에 개봉하여 큰 인기를 얻은 작품. 만화 제목을 패러디한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은 신정환씨의 상황과 일치한다. 또한, 만화 속 도깨비의 모습이 검은 패딩에 얼굴이 그려진 비니와 똑같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이 만화속 도깨비의 얼굴을 신씨가 착용하였던 비니 얼굴로 합성하는 사진들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2011.01.21 -
박태환 선수도 꾸미니깐 이쁘네요.
박태환 수영선수도 꾸미니까 이쁜가요?? MBC TV 수목드라마 가 시청률 18.8%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0일 인터넷 게시판에 '박태환 선수도 꾸미니까 이쁘네요.'란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다. 이 누리꾼은 '마이 프린세스'의 한 장면을 캡쳐해 보여주었는데, 박태환 선수와 이목구비가 비슷한 신인배우로 밝혀졌다. 박태환 선수와 닮은 이 배우는 손성윤으로 출연작으로는 '파스타', '막돼먹은 영애씨'등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태환 친누나 아닌가?.", "인중이 특히 닮았네요."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01.21 -
영하30도 한파에 뜨거운 물도 바로 눈으로 변하네요.
2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하 30도!!!!엄청난 한파에 뜨거운물도 바로 눈으로'란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뜨거운 물을 컵에 부어 공중에 뿌리니 바로 눈으로 바뀌는 놀라운 장면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물이 찬물 보다 빨리 어는데, 이는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라고 불리고 있어요.", "KBS에서 보온조끼를 군인들에게 보내준다고 하니 그래도 다행이네요."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2011.01.21 -
YTN 얼짱 오수진 기자 낸시랭 빙의 "귀염돋네"
YTN 얼짱 오수진 기자가 낸시랭으로 빙의해 화제다. 21일 YTN 오수진 기자는 트위터로 키우는 고양이 아담이를 어깨에 둘러매고 낸시랭 패러디 사진을 올렸다. 오수진 기자의 복장과 머리 모양, 고양이 등이 절묘하게 낸시랭과 닮았다. YTN 오수진 기자는 얼짱 기자로 누리꾼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요미 종결자", "낸시랭인줄 알았네요.","3초 김태희네요."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오수진 기자와 낸시랭이 지난 7월에 같이 찍은 사진에는 서로 닮았음을 알수 있다.
2011.01.21 -
사람 크기 만한 건담 만든 여대생들, 누리꾼 '경악'
여대생들이 수업시간 과제로 사람 크기만한 건담을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여대생들이 만든 건담은 실제로 관절이 움직여 여러 동작을 취할 수 있고, LED 조명을 눈과 가슴에 달아 사실성을 높였다. 이들이 대학교 과제로 건담을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은 5주로, 기말고사 때까지 완성을 못해 방학을 하고도 일주일을 더 제작에 매달렸다고 한다. 건담의 LED 조명은 남자친구가 달아 주었는데, 설치하다 싸워서 헤어질 뻔 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여대생들은 건담을 만든다고 칼질에 10군데 넘게 베인 상처를 입었지만, 수업에서 모두 A+ 를 받아서 만족을 했다고. 여대생들 답게 작업시 어려웠던 점으로 야식을 들었다. 밤 늦게 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야식을 먹다 살이 쪄서 고민이라고 속 마음을 털..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