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3. 23:04ㆍ디지털라이프
뷰소닉코리아가 기업 고객을 겨냥해 프로젝터 신제품 6종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은 프로젝터는 ▲’브릴리언트컬러’ 기술을 적용한 16:10 와이드 화면의 2D·3D 겸용 ‘PJD6531W’ ▲학교나 기업체에 적합한 2D·3D 영상 지원 고안시 단초점 프로젝터 ‘PJD6251′ ▲단초점 투사렌즈가 장착된 2D·3D 겸용 ‘PJD6381′ ▲’브릴리언트컬러’를 적용한 초경량 다목적 프로젝터 ‘PJD5112′ ▲3D 디지털 영상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캡션 디코드 기능을 내장한 ‘PJD6221′ ▲단초점 렌즈를 적용한 초경량 단거리 프로젝터 ‘PJD5352′ 등이다.
뷰소닉코리아는 기업과 관공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들 신제품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문 총판을 영입하고 대리점 채널을 강화하는 등 영업망 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제품 고객서비스(AS)도 강화한다. 프로젝터 본체의 경우 25개월 무상 보증하고, 램프는 사용 시간에 관계 없이 1년 무상 보증하며, 전국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수현 뷰소닉코리아 지사장은 “뷰소닉은 국내에선 주로 모니터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0년 넘게 프로젝터를 판매해왔다”라며 “단순한 모니터 회사를 넘어 종합 디스플레이, PC 브랜드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1987년 미국에서 설립된 뷰소닉은 2010년 현재 전세계 40여곳에 지사 두고, 125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억달러. 모니터와 일체형 PC, 프로젝터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e북과 미디어 단말기, 디지털 옥외광고 제품도 머잖아 선보일 예정이다.
by 블로터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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