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17세 트롯 신동 양지원군
트로트 신동 양지원(17)군이 일본 데뷔에 앞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뤄 화제다. 17일 양지원군은 일본 도쿄 한국 문화원에서 가수로서의 성공을 판단하는 단독 쇼케이스를 가졌다. 일본에 정식 데뷔전 음반 관계자,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로 일본 스모계에서 활약중인 김성택 선수도 응원차 참석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양군은 타이틀곡 ‘나의 아리랑’을 비롯해 자신의 신곡을 열창했다. 이번 앨범은 ‘아무로나미에’ 등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사한 마에다타카히로를 비롯한 일본의 대표작사가와 작곡가들이 참여해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준아이친구(純愛親舊)’는 정통 엔카곡으로 양군이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곡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양군은 합..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