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모바일 웹, 로그인하면 바뀌는 메뉴 ‘눈에 띄네’
네이트가 모바일웹을 5월31일 열었다. 모바일 웹은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작은 휴대기기 화면에 맞춘 화면 구성과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곧바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다음과 네이버는 각각 지난해 1월과 6월에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네이트는 지금까지 모바일 왑(WAP)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기를 놓고 보면 다음과 네이버에 비해 뒤처진 모양새다. 뒤늦은 출발이지만, 새롭게 선보인 네이트 모바일 웹은 차별화에 신경쓴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특히 일반 접속 화면과 로그인한 화면의 메뉴를 다르게 구성한 대목이 눈에 띈다. 로그인 없이 모바일 네이트에 접속..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