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 안드로이드 ‘스타’ 탄생할까?
지난 1월 발표된 구글의 첫 자체 브랜드폰 ‘넥서스원’에 이어, 2월에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에서는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이 큰 화제가 됐다. 넥서스원(왼쪽)의 생산을 맡았던 HTC가 그 쌍둥이 동생 디자이어(오른쪽)를 출시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HTC 디자이어(Desire)’. 넥서스원의 생산을 맡았던 HTC가 넥서스원 출시 한 달 만에 공개한 차기 안드로이드폰이다. 넥서스원과 똑닮은 하드웨어 사양 때문에 구글이 직접 유통하는 넥서스원과 달리, 사실상 HTC가 직접 판매하는 또 하나의 넥서스원이 아니냐는 얘기도 돌았다. 넥서스원의 쌍둥이 동생인 셈이다. 형 만한 아우가 없다지만, HTC 디자이어는 넥서스원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다.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