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9. 18:18ㆍ연예계에 대한 고찰
지난 2013년 ‘믿을 수 없는 전화’ 로 데뷔했던 ‘The Second Fact’(더 세컨드 팩트) 는 걸그룹 클레오 출신 박예은 양과 작곡가 지주현으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뮤직 그룹이다.
더 세컨드 팩트 는 그룹 명에서 알 수 있듯이 두번째 사실을 의미한다.
두번째 사실이란 감추어진 이들이 진정 원하는 음악을 일컫는다.
그룹 결성 당시 지주현은 그저 단발적으로 소모 되어지는 상업적 음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길 원했고, 그가 수소문하여 만나게 된 박예은 역시 그 당시 원하지 않던 음악을 하게 된 것에 일종의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곧 의기 투합하게 되었고 대중들이 알아주던 그렇지 않던 이들이 원하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기로 입을 모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실제 보도자료 기사에 적힌 내용 그대로 올려드리는 점 알려드립니다. (오해 No~ No)
여담으로 지주현은 돌 아이 인척 하는 사람이 아닌 음악을 하는 진짜 돌+I를 찾고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박예은이다).
그리고 2013년 ‘믿을 수 없는 전화’ 를 발매 했지만 더 세컨드 팩트는 박예은의 공항 장애 등으로 인해 음원만 발매 한 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COME TO THE END– The Second Fact (ft. 채은정 of 클레오)
더 세컨드 팩트의 두번째 싱글 ‘Come to The End’ 는 어두운 분위기의 Whisper Hip Hop 넘버로 보컬 박예은 양의 어두웠던 내면과 고통스러운 과거로부터 벗어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어두운 과거? 요새 하도 걸그룹 학폭 왕따 논란이 있었는데, 클레오 당시 어두웠던 내면의 고통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 부분은 컴백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어떤 내용이었는지 알고 싶네요.
지주현이 만들어낸 깊고 무거운 비트에 박예은과 지주현이 대화하듯 담담하게 속삭이는 랩이 이 곡의 주요 포인트이며 박예은과 함께 활동했던 ‘클레오’ 의 채은정이 멜로디 파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나 이번 싱글에서 박예은은 지주현과 공동 프로듀서로서 앨범에 참여하였고 멤버 지주현이 작사 작곡, 지주현과 최지석이 공동 편곡하였다.
The Second Fact는 2021년 5월 초 중순 ‘Come to The End’ 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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