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2. 16:15ㆍ카테고리 없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패션이란?
㈜파스텔세상의 헤지스키즈가 ‘헤지스키즈 어스 프로젝트(Earth Project)’를 론칭하고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패션,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로,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기술을 통해 버려지는 것에서 가치를 찾고 친환경 제품을 통해 가치소비의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100% 유기농 면과 폐페트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제작 공정에서 불필요한 자원의 사용을 줄여 소재부터 생산, 소비과정까지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 미래 위한 지속 가능한 패션 제안한다!
지속가능 패션, 아이들에게 물려줄 지구 위한 ‘어스 프로젝트’ 론칭, 사회적 가치 실천
100% 유기농 면 티셔츠, 리사이클 폴리 스니커즈, 레스워터 데님 등 3개 대표 시리즈 구성
대표제품인 ‘어스 오가닉 코튼’ 시리즈는 건강한 토양을 위해 화학비료 없이 재배하는 친환경 유기농법과 유해물질 없는 염료를 사용해 생산한 100% 유기농 면 섬유를 적용했다. 티셔츠와 원피스로 구성된 제품들은 기존 면 제품의 부드러운 촉감은 유지하면서도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 환경까지 지속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했다.
‘어스 데님’ 시리즈는 물 낭비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워싱 공법을 적용했다. 데님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살리는 동시에, 기존 데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의 낭비와 수질 오염을 대폭 줄였다. 제품은 자켓과 셔츠, 팬츠, 스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리사이클 스니커즈’도 선보였다. 수거한 폐페트에서 얻어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친환경 소재인 경량 EVA 아웃솔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화 박스 역시 재활용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 박스에는 폐페트가 재생 원사가 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담아내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이 밖에도 리사이클 폴리와 종이 소재를 적용한 라벨을 전 제품에 적용한다.
헤지스키즈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 어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 라이프를 위한 움직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지스키즈는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파스텔몰에서 다양한 친환경 패션을 제안하는 헤지스키즈의 ‘어스 프로젝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