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더 먹고 가 출연한 한고은, 어머니와 아버지 돌아가신 가족 사연에 '안방극장 눈물바다로'
스타 한고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신 안타깝고 슬픈 가족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었네요.
웃음을 전하는 스타들이라지만 그녀의 가족사에 대한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은 마음을 울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한고은이 14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家)에서 명절맞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며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 (家)는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제대로 차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인기있는 방송.
한고은은 더먹고가 (家)에서 임지호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짝꿍(한고은 남편)과 함께 왔다”며 반갑게 인사하고 친정에 온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며 행복해했습니다.
방송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같이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할 일이 없고, 밥 해달라고 투정부릴 가족이 없어 슬펐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혼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잉꼬부부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저런 부부라면 언제든 행복할 것 같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았다” 등 한고은 부부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댓글로 훈훈한 시청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고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그녀의 드라마 컴백 소식은?
한고은은 JTBC 새드라마 ‘언더커버’에서 극 중 과거 정현(지진희 분)이 안기부 시절 인연을 맺은 언더커버 요원 고윤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