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디워2' 3D로 나온다, 아바타 제임스카메론감독 영화평?

2011. 1. 13. 10:13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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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이어 ‘디워’의 후속작 ‘3D 디워 2’가 나온다. 3D 디워2는 오는 9월 3D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아바타’로 3D 영화의 획을 그은 제임슨 카메룬 감독이 이 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있어 어떤 영화평을 내릴지 관심이다.

 

국제 3D 필름 올림픽 추진위원회 위원장 정한용 회장은 "필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3D 영화올림픽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초의 3D 경쟁 영화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3D 영화올림픽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 국내의 경우 영화 ‘제7광구’등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그랑프리로 선정된 작품에는 1백만 불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으로 알려졌으며, 심형래 감독의 ‘3D 디워2’에 어떠한 평을 내릴지 영화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심형래 감독은 2007년 개봉한 ‘디워’의 차기작 ‘3D 디워2’에 영구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또한, ‘디워2’를 만든뒤 3년 뒤에 ‘아바타’가 나왔다고 전하며, ‘아바타’와는 전혀 새로운 우리의 기술력임을 강조한바 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과 심형래 감독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1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국제3D페어’에서 ‘디워’를 5분짜리 3D로 만든 영상물이 공개 될 예정이다. 영구아트 측은 ‘3D 디워2’의 제작에 앞서 만든 테스트영상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DBC 홀딩스, 영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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