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마지막회 길라임 세쌍둥이 엄마된다

2011. 1. 13. 17:38연예계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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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최종회 결말이 인터넷상에 공개되었다.
드라마 제작진의 최측근들에 의해 '시크릿가든' 결말이 노출되어 화제다. 포탈사이트 '쌍둥이 카페'에 세쌍둥이를 구한다고 제작진이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이 세쌍둥이는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이 몰래 결혼식을 올린 3년 뒤에 태어나는 아기로 밝혀졌다. 김주원 엄마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김주원과 길라임은 몰래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증인으로는 윤상현과 김사랑 커플이 초대된다.
 
영혼이 교체된 뒤 엘리베이터 사고당시의 20세로 돌아가, 현재의 기억을 못해 하지원을 알아보지 못해 애절한 사랑을 그렸던 지난회에 이어,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다시 기억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오스카(윤상현)과 윤슬(김사랑) 커플 역시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재기에 성공한 뒤 콘서트장의 수많은 팬들이 보는 가운데 김사랑에게 프로포즈 한다. 극 중 감초역활로 재미를 주는 김비서(김성오), 임아영(유인나) 커플 역시 짝을 이루는 데 성공한다. 재밌는 데이트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리 결말을 알아서 재미가 떨어질 거 같지만, 해피엔딩소식을 들으니 행복하다.”, “예전 드라마처럼 알려진 결말이 꿈으로 끝나지는 않길 바란다.”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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