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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한방두방세방’, 허위매물 막는 ‘매칭시스템’ 도입

  
▲ 허위매물 막는 부동산 앱 '한방두방세방'
 
[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부동산 앱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대학생 L씨(21)는 “싸게 올라온 좋은 방이 있어서 힘들게 찾아갔더니 이미 팔린 방이라는 소리를 듣고 비싼 다른 방만 돌다가 시간만 버렸다”면서 “벌써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직장인 S씨(32) 역시 “중개소에서 내놓은 방은 거의 다 팔렸다는 방들뿐이고, 세입자가 내놓은 방들은 문제 있는 경우가 많아 허탕을 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면서 “이럴 거면 발품을 파는 것과 앱을 사용하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업체 측에서는 허위매물 신고를 하면 포상을 하는 등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신통치 않다. 출시된 어플의 대다수가 매물이 오가는 오픈 마켓과 같은 형태라 개별 매물을 일일이 관리할 수가 없기 때문. 시스템 특성상 이용자들의 자정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앱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부동산 매칭 서비스를 표방한 한방두방세방이 바로 그것. 기존 부동산 앱이 단순히 지역을 기반으로 수많은 검색 매물을 노출시키는 방식이었다면, 한방두방세방은 이용자의 요구조건에 맞는 매물만을 찾아 해당 중개업소와 1:1로 연결해준다. 앱 자체가 또 하나의 중개인 노릇을 하는 셈.
 
검색 시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조건은 물건종류, 필요면적, 층수, 구입방식, 최대 가능금액으로 총 다섯 가지다. 이 조건이 수십 가지 경우의 수로 알고리즘화되어 그에 맞는 결과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미끼로 쓰는 허위매물의 필요성 자체가 없어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보다 많은 방이 아니라 보다 살만한 방, 즉 알짜 매물만을 찾아낸다는 것이 본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업체는 덧붙였다.
 
업체는 “기존 부동산 앱과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예 다른 서비스”라고 강조한다. 기존 앱이 주로 등록된 물건을 나열하는 식이었다면, 한방두방세방은 세입자와 중개업소를 정확히 연결해 거래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 거래 매물도 원룸?투룸 등 월세 중심이었던 기존 앱과 달리 오피스텔, 소형 주택,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모든 종류의 부동산을 망라한다. 기존 부동산 앱의 주 이용고객은 원룸, 투룸을 찾는 20, 30대가 주류였다면, 한방두방세방은 50, 60대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정보 제공 폭을 넓혔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UI(User Interface)로 설계했다.
 
수익모델도 다르다. 고객이 매물과 연결되면 앱은 해당 매물을 보유한 중개업소로 매칭 결과를 전송한다. 매칭된 물건에 따라 중개업소는 매칭 물건의 재확인 후 고객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는데, 이때 업소가 부담하는 1000~2000원의 수수료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중개업소를 회원화하여 수익을 얻던 기존 앱과 달리 가입비나 연회비 등이 전혀 없는 것.
 
고객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업소와의 거래 연결 또한 조건 검색으로 ‘업소부르기’하면 중개소에서 전화가 걸려오는 방식이라 이용자 입장에서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부담이 없다.
 
업체에 따르면 17년 경력의 공인중개사가 개발을 주도해 업계의 노하우를 밑거름 삼은 결과라고. 업체는 “고객은 실제 매물을 보유한 중개업소를, 중개업소는 실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을 서로 원하기 마련”이라면서 “고객과 중개업소의 접점을 찾아 정확히 이어주는 것으로 모두가 윈윈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업체는 추후 직거래 방식을 포함한 2차 서비스와 중고차 거래 매칭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tynews@heraldcorp.com

기사출처: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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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플 ‘한방두방세방’ 출시, 가입비·연회비 무료

  
▲ 부동산매물 앱 '한방두방세방'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우리나라의 휴대폰 보급대수는 약 6000만대에 이른다. 2013년 기준으로 휴대폰 가입자 수는 5400만 명이다.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는 새로운 시대적 특성을 만들어냈다. 편리함을 비롯해 속도성, O2O 등이 뒤를 잇는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해 마케팅 기법도 다양해졌다. 고객과의 소통, 신뢰, 콘텐츠 강화 등이다.
 
부동산매물 어플리케이션(어플) '한방두방세방'은 스마트폰 시대의 특성을 고려해 출시됐다. 17년 경력의 공인중개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관계자는 “뛰어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상호보완적 소통을 통해 스마트시대에서 점차 잃어가는 고객의 신뢰를 붙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방두방세방은 무엇보다 ‘신뢰’를 기초로 한다. 단순히 매물과 고객을 매칭하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필수 요구조건(부동산을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항목)에 따라 검색할 수 있도록 5가지를 항목을 준비했다.
 
운영 시스템은 고객이 요청한 필수요건을 알고리즘화 한 후 그 값에 맞는 업소와 물건을 찾아 즉시 고객에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는 불가능하다.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2차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이후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 물건의 ‘다양성’도 특징이다. 한방두방세방은 다양한 구성의 부동산을 총망라한다. 원룸과 투룸은 기본이고 아파트, 상가, 토지 등 전체 부동산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
 
한방두방세방 관계자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20대~30대들이 주로 찾는 매물은 원룸과 투룸에 한정되기는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자 중 1000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요구까지도 망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양한 매물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칭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부동산 어플의 경우 지역이나 매물 특성 등을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업소에 연락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한방두방세방은 조금 다른 구조를 보인다. 매칭시스템에 따라 조건 검색을 하고 결과 값에 따라 원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매물을 올린 해당 부동산 중개소에게 ‘귀하가 올린 물건이 고객이 찾는 조건에 매칭되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메시지에 따라 부동산 중개소는 물건 정보가 정확한지 다시 확인하고, 고객 통화를 요청하면 연결이 되는 구조다.
 
과금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우선 회비를 받지 않는다. 실시간 물건을 재확인한 중개업소가 고객과 통화 연결 시에만 통화 당 1000원~2000원이 과금되는, 즉 전화 당 지불하는 CPC 방식이다.
 
전세난, 월세 매물 증가 등 열악해진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반영해 한방두방세방은 매물을 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계자는 “매물을 찾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무료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매칭서비스인 한방두방세방은 약 2개월 후 중고차 시장과 관련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lovely_jh@newsis.com

기사출처: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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