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악플러들에게 신부는 내가 지킨다. 노유민이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오후 가수 노유민은 트위터를 통해 예비 신부 이명천씨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비 신부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올라온 기사에 다량의 악플이 달려,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노유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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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ssthe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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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 The British Museum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리스 시대의 유물을 한국에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1920-2010) 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된 전시회여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선일보사에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가격이 쫌 비싸더라고요..ㅠ 만원이였나? (대학생들까지는 좀 할인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대학생은 아닙니당.)

오늘은 그리스의 신과 인간 관람때 있었던 한국인들의 비매너적인 문화관람 행태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미 여러 언론매체에서 외국에서 본 한국인의 추태에 대해 많은 기사들을 접한 바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한가지는 한국인은 사진에 관한 집착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유명관광지에 가면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다 한국사람들 입니다. 어떻게 보면, 관광지에 대한 추억을 남기기 위함이니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인, 문화적인 배경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이 유명해? 그럼 찍자. 이런 식이죠. 또,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 있는 곳에서도 기어코 감시가 소흘한 틈을 타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외국인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한국인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로 남습니다.

이번 조선일보 주최 그리스의 신과 인간전 역시 외국이 아닌 한국이여서 그런지 한국인들의 추태를 볼 수 있는 종합세트장이였습니다. 입구부터 사진 촬영이 금지 표시가 눈에 띄게 안내되어 있고, 중간중간 사진촬영금지 마크가 전시장 내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촬영금지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닥다닥 전시된 유물앞에 바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통에 많은 사람들의 관람에 방해를 주고 있었습니다. 어떤 엄마들은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사진을 많이 안찍고 간다고 구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가장 비매너적으로 보였던건 일부 어른들이 DSLR을 가지고 들어와서, 설치는 모습이 정말 안좋아 보였습니다. 어차피, 사진을 찍어 가서 본다고 해도, WEB에는 전시물을 올릴 수 없습니다. 저작권 허락을 받지 않는 이상 올린다면 불법인 셈이죠. 개인이 집에서 사진을 찍어서 볼려면, 사람들이 제일 붐비는 시간이 아닌 아침타임에 와서 찍으면 이런글을 쓸 이유도 없었겠죠? 사람들이 제일 붐비는 점심시간에 DSLR로 자기만 보기위해 남의 관람을 방해하면서 찍는 모습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추태의 정수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은 관람중에 사진찍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요새 인터넷 악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사용법은 배웠지, 인터넷 문화를 배우지 못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난나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전시장의 문화역시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이 작품이 몇년도에 나왔고, 누가 만들었고, 어떤 양식인지에 대해 자세히 배우지만 공연 전시 문화에 대해 배움을 갖지 못하고 어른이 되고, 또 자식들 한테 대물림 하는게 한국 교육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물론, 공연 전시 관람의 기회가 극히 적은 것도 한 몫을 합니다. 입시전쟁에 따라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공연 전시장에 한번도 못가보는 학생이 너무 많습니다.

DSLR 카메라의 대중화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DSLR 카메라를 들고 찍어대는 통에, 사진 전문가들까지 욕을 먹고 있습니다. 모토쇼 같은 곳에 보면, 요샌 전문보안요원들이 하는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사진을 제대로 찍나 감시하는 것입니다. 가슴부위나 특정 은밀한 부위만을 찍어대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생긴 전세계에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현상이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을 통해 틈틈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예절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밑에 사진은 CCL에 의거 사용하였습니다.

조선일보 창간90주년 그리스의 신과 인간 관람정보

공식홈페이지 : http://exhibit.chosun.com/
기간: 2010.05.01(토) ~ 2010.08.29(일)
장소: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2실
관련정보: 행사정보참여정보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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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ssthe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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