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아이폰4가 공식 발표되었네요. 이번에 바뀌는 아이폰4GS에는 화상대화가능하고, 더 빠른 CPU, 더 오래가는 건전지, OLED를 넘는 디스플레이 등 모든 스펙이 지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DMB기능이 빠졌네요. 한국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죠. 애플코리아 사장은 스티브 잡스 애플 CEO에게 연락해 한국에 들어오는 아이폰4 DMB 달아달라고 요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사람들이 봉이 아니죠. 한국에서 팔리는 아이폰4만 해도 몇 대이고, 그 돈만 해도 어마어마할텐데, 그런 요청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아이폰을 만드는 OEM공장에 DMB기능도 추가 해달라고 해야, 국내 출시전에 한국에 들어오는 아이폰4에 DMB기능이 기본 장착될거 같습니다. 애플코리아의 적극적인 의견반영이 아이폰4를 편리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마트폰의 시장이 무척 흥미롭네요. 삼성 갤럭시S와의 대결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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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ssthe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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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기요 2010.06.08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디엠비 안보구요 엠비 씨는 m.imbc.com 에 접속해서 아이폰으로 볼 수 ㅇ있습니다 ㅡㅡ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그만큼 팔려도 미국에서만큼 우리나라에서 안팔리네요 ㅡㅡ 그리고 아키텍쳐 자체가 디엠비 따위 넣을 공간 없 슴 다 아시겟죠??

  2. 벙커 2010.06.08 17: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폰 안티신가봐요/ 디엠비 필요하면 국산 휴대폰 사면 되는데 왜그런 시비를...아이폰은 각나라마다 제품을 맞춰주는게 아니고 한제품을 모든나라에 파는데... 알면서도 마냥 싫어서 그런말을 하는건지 아님 관심을 받고 싶어서? ㅎㅎㅎ

  3. kissthedate 2010.06.08 18: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게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이념이죠. ^^.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면 정말 안됩니다.^^.


31일 오전에 열린 KT-KTF 합병 1주년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을 따라갔다. 몇 가지 질문할 내용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서너 명의 기자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옆에 있던 다른 기자가 물었다. “2분기에 KT 스마트폰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이 있나요?” 그러자 표 사장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넥서스원이 있잖아요.”

nexus one

KT가 6월 중순에 구글 넥서스원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대리점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표현명 사장의 발언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KT는 넥서스원에 많은 기대를 거는 눈치다. 비록 SKT에 비해 스마트폰 라인업 숫자에서는 크게 뒤지지만, 구글 자체 브랜드의 넥서스원을 통해 SKT 라인업의 대대수를 차지하는 안드로이드폰을 견제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아이폰 3GS와 아이폰 4G 도입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는 전략폰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과연 넥서스원이 아이폰의 뒤를 잇는 KT의 효자폰이 될 수 있을까?

자세히 들여다보면 넥서스원의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결정적으로 넥서스원은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뒤 두 달 반 동안 13만 5천여 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미 시장조사기관 플러리). 같은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초기 두 달 반 동안 105만대가 팔린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구글은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겠다는 기존의 정책을 변경하며 여러 이통사에 손을 내민 상황이다. 그러나 당초 넥서스원을 도입하기로 했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스프린트 넥스텔이 결정을 번복하며 구글에 불의의 일격을 날렸다. 들은 HTC 인크레더블(버라이즌), HTC 에보(스프린트) 등 넥서스원 없이도 안드로이드 라인업이 넘쳐난다는 입장이다. 다른 안드로이드폰이 넥서스원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국내 상황도 비슷하다. 5월부터 시장에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러시 A가 전체 휴대폰 판매량에서 5위 권에 진입했으며, 넥서스원의 형제뻘인 HTC 디자이어도 출시 초기 하루 1천 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넥서스원 출시 시점인 6월 중순에는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도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상황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넥서스원도 자존심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구글이 지난 20일 안드로이드 2.2(Froyo)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KT가 선보일 넥서스원은 처음부터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하고 출시된다. 안드로이드 2.2는 구 버전과 비교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했다는 것은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안드로이드 2.2는 2.1과 비교해 웹브라우저와 자바 실행 속도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까지 속도 향상이 이루어졌다. 메모리를 반환하는 속도도 20배나 빨라졌다. 플래시 라이트 10.1이 탑재돼 웹 브라우저에서 다양한 플래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결정적인 단점으로 지적됐던 내장 메모리에만 앱을 설치할 수 있었던 점과 테더링을 할 수 없었던 문제점도 전부 해결됐다.

지금까지 국내 출시가 확정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안드로이드 2.2 탑재가 확정된 것은 넥서스원이 유일하다. 여러 제조업체가 기존 안드로이드폰을 2.2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업그레이드를 하기까지는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원으로서는 최신 버전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셈이다.

넥서스원의 성공을 가늠할 남은 관건은 가격 정책과 AS 문제다.

넥서스원은 미국 출시 당시 언락(Unlock) 버전이 529달러(한화 약 63만5천원), T모바일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179달러(한화 약 21만 5천원)에 판매됐다. 영국 보다폰에서는 35파운드(한화 약 6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단말기 가격이 면제된다.

표현명 사장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넥서스원의 공급가격은 해외에 출시된 가격에 준하는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도 가격으로 판매된다면 국내에 출시된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 가격 대비 성능면에서도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고객 지원과 AS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도 중요한 포인트다. 미국에서는 넥서스원이 출시된 직후 HTC와 T모바일, 구글 간에 고객 지원에 대한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KT는 “AS 체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추후에 확정이 되면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폰 소싱에도 고민이 많은 KT가 이번 넥서스원을 통해 숨통을 틔울 수 있을지 아니면 최신 안드로이드폰으로 무장한 SK텔레콤과 그 연합군에게 두 손을 들게 될 지 흥미로운 시도가 시작됐다. SK텔레콤 입장에서는 아이폰 3GS 판매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들과 탄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언제든지 애플과 추가 협상을 통해 아이폰을 국내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운신의 폭은 KT에 비해 훨씬 넓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는 성공한 KT지만 안드로이드 폰 소싱에는 가시밭길을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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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발표된 구글의 첫 자체 브랜드폰 ‘넥서스원’에 이어, 2월에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0에서는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이 큰 화제가 됐다.

nexus one vs desire

넥서스원(왼쪽)의 생산을 맡았던 HTC가 그 쌍둥이 동생 디자이어(오른쪽)를 출시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HTC 디자이어(Desire)’. 넥서스원의 생산을 맡았던 HTC가 넥서스원 출시 한 달 만에 공개한 차기 안드로이드폰이다. 넥서스원과 똑닮은 하드웨어 사양 때문에 구글이 직접 유통하는 넥서스원과 달리, 사실상 HTC가 직접 판매하는 또 하나의 넥서스원이 아니냐는 얘기도 돌았다. 넥서스원의 쌍둥이 동생인 셈이다.

형 만한 아우가 없다지만, HTC 디자이어는 넥서스원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다.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3.7인치 WVGA AMOLED를 장착했으며, LED 플래시가 있는 500만 화소 AF 카메라와 최신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를 탑재한 점까지 넥서스원을 똑닮았다.

쌍둥이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것은 아니다. HTC 디자이어의 ROM은 512MB로 넥서스원과 동일하지만, RAM은 576MB로 넥서스원의 512MB에 비해 소폭 늘었다. HTC의 자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 센스 UI가 적용된 점도 큰 매력이다. 일부 제조업체의 자체 UI의 경우 오히려 안드로이드 기본 UI보다 못해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HTC의 센스 UI는 넥서스원 사용자들도 일부러 구해서 설치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외관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면부 하단에 터치방식의 버튼을 장착한 넥서스원과 달리 4개의 버튼을 전부 깔끔한 하드웨어 키로 대체했으며, 넥서스원의 특징 중의 하나인 트랙볼을 빼고 같은 자리에 옵티컬 트랙패드를 넣었다.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디자이어를 실제로 사용해 본 해외 블로그 미디어들에 따르면 오히려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평도 많다. 넥서스원의 터치 버튼이 민감한 편이라 사용 습관에 따라서는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눌러지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

그밖에 유난히 플래시가 많은 국내 웹 환경에서 수많은 레고박스(?)를 만날 운명을 타고난 아이폰과 달리, 웹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를 기본으로 지원해 1GHz의 빵빵한 프로세서를 등에 없고 플래시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어도비 플래시 10.1 라이트를 지원한다. 멀터터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다.

HTC desire

HTC 디자이어(사진 출처 : HTC)

HTC 디자이어는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출시 날짜는 미정이지만 5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5월에 여러 외산 스마트폰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디자이어가 그 이름처럼 국내 사용자들의 지름신을 불러올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일찌감치 출시됐던 모토로이와 LG전자의 안드로-1은 사실상 시장 선점 효과를 전혀 못 누렸다. ‘쌍둥이형’ 넥서스원의 국내 출시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과 넥서스원의 대기 수요가 디자이어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HTC 브랜드의 달라진 위상도 한 몫 거들 것으로 생각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HTC의 브랜드 가치는 과거 터치 듀얼과 터치 다이아몬드를 국내와 선보일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다. 또한 그 동안 국내에 들어온 많은 외산 휴대폰이 해외 시장과 적지 않은 시간 차를 두고 출시됐던 것과 달리, 미국(AT&T 5월 출시설), 일본(소프트뱅크 4월 출시 확정)과 거의 동시에 출시되는 것도 매력이다.

물론 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 삼성전자가 ‘아처’와 ‘갤럭시 s’를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막강한 마케팅 화력 앞에 HTC가 과연 맞대응이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도 삼성전자의 물타기 수법에 예약 가입자들이 대거 떨어져 나왔다. 안방 사수를 천명하고 나선 삼성전자의 행보에 HTC가 어떤 카드로 맞대응할 지도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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