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7월 중순 아프리카TV 공식방송, 공포라디오 BJ쌈디 3년 만에 얼굴공개

2015. 7. 8. 21:0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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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아프리카TV 공식방송, 공포라디오 BJ쌈디 3년 만에 얼굴공개
아프리카 제작 흉가방송 여름 무더위 잡는다
 
3년 전 우연히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매일 밤 공포라디오 쌈무이(쌈디의 무서운 이야기)를 진행하는 아프리카티비 BJ 쌈디가 7월 중순 공식방송 여름 흉가특집에 출연자로 섭외되어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다.
 
BJ 쌈디는 낮에는 무역회사에 다니며 여러 외국어에 능통한 회사원으로, 밤에는 공포괴담, 귀신이야기 등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BJ로 3년을 얼굴 없이 아프리카 방송을 하며 유료로 별풍선을 결제한 팬클럽 수가 만 명이 넘었고 누적시청자수만 천 만명이 될 정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밤 쌈디는 방송에서 7월 20일이후로 아프리카TV 공식방송에 흉가를 주제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심정을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베일에 가려져 목소리만 알려져 있는 만큼 얼굴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심적으로 크게 다가온다고 한다.
 
아프리카TV에서는 최근 파트너BJ들을 대상으로 본사미팅과 일본 워크샵을 진행하였는데, 참여한 BJ들 사이에서는 쌈디의 외모가 연예인을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하다고 입소문이 나 있기도 하다.
 
쌈디는 작년 5월 공포라디오 콘텐츠를 인정받아 아프리카TV 파트너BJ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아프리카에서 제작되는 공식방송 출연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정식 지원도 받으며 새로운 공포 문화 트랜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귀여운 여성목소리를 가진 남성 BJ 란마가 쌈디를 지원할 예정이다.
 
8일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름에 공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 내부적으로도 방송 송출 및 방송 시간 안내 등 광고를 통해 홍보 할 예정”이라며 “공식방송 출연료가 나오는 등 BJ에 대한 지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진행 중인 안이라 회사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 한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곧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여름에 무더위를 잡아 줄 아프리카TV가 제작하는 흉가방송에 공포라디오라는 문화를 만들어 낸 쌈디가 보여줄 새로운 공포의 모습은 어떤 것일지 기자 역시 큰 궁금증으로 벌써부터 목이 마른 심정이다.
 
 
쌈무이(BJ 쌈디의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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