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두뇌개발 프로젝트, '상상 놀이' 시리즈로 두뇌를 깨우자

2015. 8. 19. 19: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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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두뇌개발 프로젝트, '상상 놀이' 시리즈로 두뇌를 깨우자

 

 

 

[글로벌이코노믹 유창희 기자] '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삼둥이 열풍에 이르기까지 육아 예능이 눈에 띄게 인기를 끌면서 육아 예능이 넘쳐나고 있다. 이 열기에 덩달아 육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시청자들은 육아 예능을 보며 연예인과 아이들이 어디에서 무슨 활동을 하며 노는 지 관찰 아닌 관찰을 하게 된다. 예능 육아가 찾는 단골 장소는 수족관, 동물원, 캠프장 등인데 이 장소들의 공통점은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점이다. 예능 속 아빠들은 아이와 잘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놀이 활동 속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육아 예능이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유아기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은 역시 놀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놀이는 아이에게 단순한 유희가 아닌 '교육'이자 '학습의 장'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상상 놀이 시리즈'(신정원 지음, 타임주니어 펴냄)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Magic of Mirror 시리즈(4종)', 'Let's 시리즈(4종)', 'Around the world 시리즈(4종)'로 구성된 상상 놀이 시리즈는 다양한 놀이를 담은 책이다.

 

타임주니어의 이태훈 팀장은 이 책에 대해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새로운 놀이책이다. 거울놀이, 여행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담고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책이지만 책장을 넘기면 거울이 나타나거나 3D 입체북으로 바뀌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상의 상황이 연속되는 놀이 속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발동되고, 또 상상력이 자극받기도 한다. 상상력은 두뇌 계발에 고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창의력의 씨앗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두뇌 능력 중 하나이다. 괜히 상상력, 창의력 하는 게 아닌 것이다. 더불어 아이는 책을 장난감으로 갖고 놀면서 독서를 즐거운 활동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하며 "놀이북과 아트북을 접목시켜 어른들도 탐날 만큼 고퀄리티로 제작된 책이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 부모의 육아 방식은 크게 학교를 들어가기 전과 후로 나뉜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줄까?'를 고민하다가 학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런 코칭과 지원은 감쪽같이 사라진다. 부모를 탓할 수만은 없는 교육 현실 속에서 학교에 들어가도 아이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은 잘 놀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 창조적 혁신을 이룬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공통점이 잘 놀 줄 아는 놀이의 달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볼 만하다.  

 

상상 놀이 시리즈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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